라비가 김종민의 꼼수를 눈치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는 김종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는 라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까나리의 역경을 이내고 충북 단양으로 출발한 멤버들. 각자 첫 만남이지만 까나리카노로 다져진 첫 만남에 어느새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 멤버들은 ‘1박2일’에 대한 각오를 털어놨다.

이 중 딘딘은 자신을 걱정한 어머니가 매일같이 새벽기도를 나간다고 밝혔다. 또 힘들지만 까나리를 모두 먹었던 데 대해 “첫 시작을 잘 하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때, 상상치도 못한 라비의 목격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1박2일’ 원년 멤버인 김종민을 가리켜 “정말 오래하셨다고 느낀 게 까나리를 1ml도 안 드시더라. 침까지 다 뱉었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이에 “그걸 알고 있었구나”라며 미처 보지 못한 김종민의 곰수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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