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8일 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번리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책임진다. 그 뒤를 델레 알리, 시소코, 다이어가 선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4시즌 연속 10골 달성에 성공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트 원정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다시 한번 승리를 위해 번리를 만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부임 후 홈 경기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 손흥민이 공수를 오가며 많은 활동량을 보여 무리뉴 감독과의 문제가 드러날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과연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줄지, 4시즌 연속 10골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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