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가 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온리 원(ONLY ONE)’을 발매했다.

JBJ95의 첫 번째 시즌송인 ‘온리 원’은 가을 낙엽의 쓸쓸함과 첫눈의 포근함이 모두 담긴 미디엄 템포의 힙합 R&B곡이다. JBJ95 특유의 감성적인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프로듀서 스탤리와 협업을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넘버를 완성했다. 특히 켄타의 애절한 보컬과 함께 어우러지는 상균의 멜로디컬한 랩이 공기가 차가워진 이 시기에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JBJ95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특유의 감성적인 서사를 만나볼 수 있다. JBJ95는 흩날리는 꽃잎을 슬픈 얼굴로 보거나 때로는 웃으며 바라보는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꽃을 매개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상균과 켄타의 완벽한 비주얼 또한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애틋함을 담은 가사 또한 발매 전 공개된 티저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억겁의 시간을 살아도 You are the only one for me, 몇 번의 계절이 지나도 You are the only one for me, 어떤 인연도 널 대신 하지 못해. 그립다. 니가 그립다’는 후렴구는 고마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설명이다.

한편 JBJ95는 뜻깊은 연말 카운트다운 콘서트 ‘JBJ95 2nd Concert[CELEBRITY PARTY 2019]’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