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가 막내의 반란을 일으키며 종잡을 수 없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몰고 온다.

8일 첫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벌칙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첫 여행지인 단양에 도착한 멤버들은 닥쳐올 운명을 예상하지 못한 채 “이런 게 힐링이지”라고 감탄하며 경치를 즐긴다. 평온함도 잠시 ‘1박 2일’의 조건을 가늠하기 위한 게임이 멤버들 앞에 등장하면서 대환장 케미의 서막을 알린다.

게임의 정체는 머리 위에 컵을 올려놓고 물을 채우는 ‘매 화분에 물 붓기’ 게임. 쌀쌀한 날씨와 물 주전자의 조합은 게임이 시작되기 전부터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최종 벌칙을 피하기 위한 살 떨리는 눈치 싸움이 더해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돌입하자 막내 라비는 누구도 예상 못 했던 과감한 행동으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무수한 게임 경험을 가진 김종민마저 “얘 왜 이래!”라고 당황할 만큼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 낸다는 후문이다.

또한 라비는 촬영 내내 아이돌 출신에 힙합 레이블까지 이끄는 평소 모습과 다른 ‘돌+I’ 기질을 가감없이 드러냈다고 해 그가 보여줄 종횡무진 활약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신개념 ‘예능돌’의 탄생을 알릴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는 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