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이 ‘슈가맨3’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캡처

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소은과 양준일이 소환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가수 노사연의 제보로 양준일이 등장했다. 양준일은 자신의 곡 ‘리베카’를 부르며 “무대에 다시 설 줄 몰랐다”고 감격했다.

양준일은 1969년생 올해 51세로, 90년대 지드래곤(GD)라고 불릴 만큼 현재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90년대 지드래곤 별명은 좋은데 그분이 좋아하지 않을 거 같다”며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가맨3’에 양준일이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리베카’ ‘양준일’을 검색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렸다. 누리꾼들은 양준일에게 “뼛속까지 아티스트” “무대 너무 멋지다” “지금 활동하셔도 무리 없으실 듯” “90년대 지드래곤 맞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