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화가 한국 최조 자동차 모델로 활약한 사실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의 집에 양정화가 방문, 40년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회한 두 사람은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사 후 티타임을 즐기며 과거를 회상하던 중 박원숙은 "너 국가대표 모델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양정화는 "우리나라에서 포니라는 자동차를 처음 만들었다. 그 당시에 내가 모델로 나갔다. 현재 회장님하고 사모님하고 동행해서 유럽투어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원숙은 "그때는 외국 못나갔다. 미국도 어려워는데"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놀랐고, 양정화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미국에 가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보다 미국가서 관광하는 것이 더 좋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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