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허망한(?) 보디보드 실력을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게스트 남궁민이 출연했다. 

사진=MBC

남궁민은 드라마 촬영 차 하와이 로케이션을 떠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러 해변으로 향했다. 그는 일반 보드보다 짧은 바디보드를 타기로 했고 "운동실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장한 눈빛으로 보드 위에 올라탄 남궁민은 파도가 몰려오자 예상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튜브를 타는 듯한 포즈로 허탈함을 자아냈다. 또 그냥 파도를 맞는 모습으로 VCR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이 "웃기려고 한 거냐"라고 묻게 만들었다. 

이에 남궁민은 제작진을 향해 "진짜 큰 파도가 두 번 왔는데 그거 탄 거 있냐"라고 물었고 "있는 거 다 모았다"라는 답을 들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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