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슈즈업계는 추위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한 방한화 출시가 한창이다. 이에 웰니스슈즈 편집숍 세이브힐즈가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눈오는 날 야외활동에 적합한 부츠부터 사무실에서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실내화까지 다양한 방한화를 만나보자.

사진=네이티브 제공

캐나다 친환경 브랜드 네이티브의 ‘샤모닉스’는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단열소재를 사용한 스키부츠다. 외부는 물론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까지 차단하는 글래셔가드 기술로 최대의 온기를 유지한다. 또한 가벼운 무게감으로 스키부츠 특유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탁월한 방수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레이스업 디자인 덕분에 남녀노소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고, 특히 키즈 라인은 신고 벗기 편하도록 밴딩 스트랩으로 제작됐다.

사진=스트라이브 제공

야외는 물론 사무실 등의 실내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털 슬리퍼가 인기다. 영국 오소틱슈즈 스트라이브의 ‘비엔나’는 전세계 500만명의 족부 데이터를 분석해 제작한 풋베드에 에코퍼를 더한 남녀공용 슬리퍼다. 발바닥의 음푹 패인 아치를 포함해 뒤꿈치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바닥창에 미끄럼 방지패드가 있어 실외에서도 편하게 신고 활동할 수 있다.

사진=헤이두드 제공

이탈리아 트래블 슈즈 브랜드 헤이두드의 ‘웬디 코듀로이’는 탁월한 보온성에 활동성을 보장하는 여성 스니커즈다. 코듀로이 소재와 에코퍼 라이닝으로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며 천연가죽과 메모리폼으로 만든 인솔이 발바닥의 충격을 완화하는 동시에 탁월한 흡습성을 자랑한다. 심플한 디자인만큼이나 무게도 140g 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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