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의 귀여운 꿈이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솔로가수로 돌아온 이준영이 출연한다.

이준영은 2014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 후, 2018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UNB로 재데뷔를 거쳤다. 또 음악뿐만 아니라 수많은 재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부암동 복수자들’, ‘이별이 떠났다’, ‘미스터 기간제’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뛰어난 연기 실력을 뽐낸 데 이어 뮤지컬 배우, 미술 작가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솔로 뮤지션으로 세 번째 데뷔를 하게 된 이준영.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걸음이라고 밝힌 그는 자신의 수록곡까지 담아낸 새 앨범 ‘GALLERY’를 소개했다. 이어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궁금해’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는데, 귀여운 전구춤부터 파워풀한 각기춤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준영은 꿈이 무엇인지 묻는 스케치북의 공식 질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 죄 안 저지르고 나중에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할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미래의 후손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는데,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영상편지를 남기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파워풀함과 상큼함이 공존하는 이준영의 첫 솔로 데뷔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24시 25분, KBS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