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의 팬덤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막나가쇼’에는 급공지에도 먼 길을 달려온 요요미 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이날 이경규는 고속도로 아이유라고 불리는 요요미의 인기를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검증을 통과한 요요미에게 이경규는 “팬 연령대가 다양하지 않나. 최연소 팬은 몇 살이냐”라고 물었다.

요요미는 이에 “4살”이라며 “제 노래도 두 곡 부를 줄 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요미의 팬들을 만날 시간, 요요미는 촬영 전날 밤늦게 게릴라 팬미팅 공지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20명 정도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미 현장에는 4시간 전부터 팬들이 도착한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요요미를 상직하는 초록색 풍선을 서로 나뉘어 가지고 주변을 세팅하는 등 아이돌 팬덤 못지 않은 결집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팬들 중에는 무려 350km를 달려온 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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