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주의 자유투 행진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누나 하은주와의 자유투 대결에서 완벽하게 지는 하승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하승진은 이날 한국농구 올스타에 비견하는 멤버들과 함께 농구 게임을 즐기게 됐다. 하승진 누나 하은주와 아내 김화영은 이런 하승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챙겨서 경기장으로 향했다.

하승진 역시 훌륭한 농구선수였으나, 하은주 역시 과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금메달에 빛나는 농구선수 출신. 이에 즉석에서 남매간의 자유투 대결이 펼쳐졌다. 동등한 조건에서 벌어진 자유투 대결에 모두 하승진의 선전을 예상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하은주가 1점을 앞서 하승진에게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하승진은 마지막 자유투가 실패로 돌아가자 자리에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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