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액션 배우 동계훈련이 진행됐다. 류성철, 노남석, 윤성민은 자신의 몸에게 미안한 점을 밝히며 슬픔을 스스로 위로했다.
슬픔 애 라운드에서 스님은 슬픔을 관찰하고 때로는 마음껏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남석에에게 언제 울었냐고 물었다. 노남석은 얼마 전 안 좋은 일을 겪은 부모님들 생각에 소리까지 내며 울었다고 밝혔다.
슬픔 애 라운드에는 자애명상을 했다. 자기 자신의 몸에게 미안한 곳에게 말을 거는 것이었다. 류성철은 스무살 때 비오는 날 촬영을 하다가 머리를 다쳤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데 선배가 분장을 어디서 했냐고 물었다고 하며 슬픈 상황에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노남석은 차에 매달려있는 액션신을 촬영 중 차에서 떨어져 뇌출혈을 겪었다고 밝혔다. 다행이 출혈이 번지지 않아 회복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온가족이 모두 자신을 걱정해 미안했다고 밝혔다.
윤성민은 계단에서 구르는 장면 촬영 후 걷지를 못할 정도로 무릎을 다쳤었다고 밝혔다. 한쪽 무릎을 쓰면 다른쪽 무릎까지 악화되는 순환을 겪으며 허리까지 망가져 자세가 많이 흐트러진다고 밝혔다. 이에 중계석에서는 자신들이 윤성민의 자세를 지적한 것을 반성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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