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하가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차인하 인스타그램)

3일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아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차인하는 지난 2017년 데뷔해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하며 얼굴 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다.

현재 방영중인 MBC '하자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그는 전날인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다들 감기조심"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인하의 사망과 관련해 정리 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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