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촬영 도중 한 남자가 난입해 이연수를 끌어안았다.
오늘(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올해 마지막 여행지로 서해안과 갈대숲으로 유명한 서천으로 떠났다. 목은 이색과 가정 이곡 선생의 업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문헌서원에 모인 청춘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 가운데 촬영 도중 서원 한쪽에서 청춘들을 향해 정체불명의 남성이 “시끄러워!” “조용히 하라”고 다그쳐 눈길을 끌었다. 안개가 자욱한 곳에서 얼핏 보이는 남성은 한복에 긴 머리를 하고 있어서 흡사 도인 같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서원 관계자로 착각한 청춘들은 일동 긴장해 목소리를 낮췄다. 그러나 계속해서 소리치는 익숙한(?) 목소리에 청춘들은 결국 남자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이연수는 남자를 향해 “영감!”이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불렀고 남자는 연수를 보자마자 끌어안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자리에 모인 청춘들은 서원 잔디밭에서 추억의 ‘링가링가’ 게임을 했다. 속속히 떨어지는 탈락자들 사이에서 조용히 다음 탈락자를 예상하고 ‘회비 면제 내기’가 이루어졌다. 청춘들은 회비를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로 했는데 최종적으로 거금 33만 원의 회비 당첨자가 누구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배스킨라빈스X디즈니, 성탄절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 출시
-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중인 차인하, 사망설...판타지오 측 "확인 중"
- '런닝맨' 글로벌 팬미팅, 1만명 베트남 관객과 "아듀"
-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프리뷰 오픈 1분만에 매진...티켓파워 과시
- 피투성이 이정재, 내막 밝혀진다...장성규 '보좌관2' 깜짝등장
- 엔유씨, ‘매일크리스마스&미리뉴이어’전...블렌더·원액기 20% 할인
- '한밤' 박진영, 홍대 거리데이트 '핵인싸' 면모 과시
- 성훈, '나 혼자 산다'로 싱가포르 스타상 수상...글로벌 한류스타 발돋움
- '한끼줍쇼' 강호동, 성시경에 "벨 누르고 바로 '잘자요~' 해라"
- 차인하, 오늘(3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전날 SNS에 "감기 조심"
- '맛남의 광장' 백종원, 농가 방문 홍보요정 등극 "방송 보고 주무셔"
- '아이돌룸' 김세정 "솔로 부담감? 남 탓 할 수 없어 책임감 커"
- 차인하, 오늘(3일) 숨진채 발견…판타지오-드라마 측 “입장 정리 중” [공식]
- 이별도 대신 해드립니다...싱글 60%, 감정대행 이용하고파
- ‘PD수첩’ 검찰과 출입기자, 충격적인 ‘검언(檢言) 카르텔’ 실체
- [리뷰] '라 파미에' 진정한 가족 이야기, 코믹→감동 모두 잡다
- ‘THINKING BOUT’ 지코X송민호, 데뷔 후 첫만남서 오열한 사연은
- ‘사람이좋다’ 곽정은, 인생 최고의 외로움 느낀 1년간의 결혼생활
- 탁구협회, 北에 '부산세계선수권' 공식 초청장 발송...'단일팀' 제안까지
- '박나래 쇼', 크리스마스 이브를 후끈하게 만들 단 하나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