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이상윤, 표예진 여기에 박성근 부부까지 숨막히는 식사자리가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제작 더스토리웍스)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 판도라가 오픈될 때마다 안방극장에 충격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9회 1, 2부는 수도권 시청률 각각 8.9%, 12.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치솟으며 적수 없는 월화 드라마 왕좌의 저력을 발휘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사진=SBS

나정선(장나라)은 이혼을 내뱉은 박성준(이상윤)에게 “똑똑히 봐. 당신이 뭘 망쳐놨는지”라며 ‘프라이빗 스캔들’ 최후를 경고했던 터. 이어 박성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 ‘당신 팀 남편 여자’가 부사장(박성근) 혼외자식인 온유리(표예진)라는 진실을 알게 됐다.

이와 관련 장나라-이상윤-표예진-박성근-전혜진이 보기만 해도 아찔한 ‘두 가족 합동 식사’를 가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나정선, 박성준이 부사장이 초대한 정찬에 참석한 장면. 나정선은 온유리를 향해 또 한 번 날선 시선을 던지고, 박성준과 온유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부사장과 이명은 역시 충격을 받은 듯 ‘놀란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것.

제작진 측은 “다섯 배우들은 이 장면에서 각자의 카리스마를 분출시키는 명품 열연을 선사하며 장면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며 “3일(오늘) 10회 방송에서도 종잡을 수 없는 충격 비밀 판도라가 끊임없이 휘몰아친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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