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이종 업종간 컬래버레이션이 인기를 끄는가 하면 제품에 예술과 문화를 담으려는 시도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다양한 브랜드와 개성 있는 아티스트의 협업이 활발한 가운데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루이스 캠벨과 손잡고 내놓은 북유럽 감성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커피와 액세서리는 자연과 함께 사랑하는 이들이 한데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북유럽 커피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
캠벨은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으로 덴마크의 현대 디자인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는 조명&가구 디자이너다. 일상적인 물체와 상황뿐 아니라 재료와 제조 과정을 살짝 틀어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루이스 폴센, 헤이, 로열 코펜하겐 등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한 바 있다.
그는 북유럽 특유의 여유로움과 따뜻한 감성을 이번 컬렉션 디자인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커피 캡슐부터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북유럽 자연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한 조화로운 컬러와 패턴을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캠벨은 “북유럽 사람들은 커피 한잔으로 몸과 영혼을 따뜻하게 하고, 커피 브레이크 속에서 행복감을 만끽하기 위해 몇 시간을 할애하기도 한다. 이런 노르딕 커피문화를 작은 보석함과 같은 캡슐에 어떻게 하면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 커피는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 3종으로, 각기 다른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북유럽 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과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향이 첨가된 ‘베리에이션 노르딕’ 커피 4종과 블랙 커피 본연의 아로마를 즐길 수 있는 ‘노르딕 블랙’ 2종으로 디자인뿐 아니라 플레이버에서도 북유럽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스프레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캠벨이 디자인한 액세서리 ‘노마드 트래블 머그’와 ‘픽시 에스프레소 세트&픽시 룽고 세트 노르딕 한정판’을 함께 선보였다.
사진=네스프레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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