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죽였다'의 두 주인공 이시언, 왕지혜가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 유쾌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사진=kth 제공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원작의 위력을 스크린에서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로 12월 극장가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주인공 이시언, 왕지혜는 인기라디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유쾌한 입담은 물론 절친케미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영화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과 청취자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전한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시언, 왕지혜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가 높다. 두 사람은 영화를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춘 소감과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던 순간 그리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아내를 죽였다'는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봐왔던 친근한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이시언의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지혜는 정호의 아내이자 의문의 죽임을 당하는 캐릭터 미영 역을 맡아 극에 서스펜스를 더할 예정이다. 두 배우가 전하는 유쾌한 입담과 끈끈한 팀워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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