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세계 소녀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드림빅 캠페인’을 진행한다.

‘드림 빅 캠페인’은 과학자, 우주 비행사와 같이 소녀들이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9년 글로벌 크리스마스 캠페인이다. 오는 31일까지 발생하는 모든 판매 영수증 당 1.8페니(약 30원)를 기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약 1500명 소녀들에게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직업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김포의 ‘은빛마을’ 그룹 홈 소녀들로 구성된 ‘은빛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레슨, 환경개선 등을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판매 금액의 일부도 기부한다. 또 오는 23일 더바디샵이 참여하는 삼성동 코엑스 ‘윈터페스티벌’에서 은빛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제품 구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더바디샵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드림빅’ 캠페인에 참여해준 고객들에게 ‘천사의 팔찌(헤어타이)’를 선물하고, SNS에 천사의 팔찌 인증샷과 함께 #BE_THE_SANTA #드림빅챌린지 #더바디샵 #플랜코리아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키트를 증정한다. 또 천사의 팔찌 4개를 모아 더바디샵 매장으로 가져올 경우 내년 1월 한달 동안 핸드크림(30ml)을 선물한다.

또한 ’드림빅‘ 캠페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추가 출시했다. 리치 플럼 라인은 터키로부터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서양 자두 추출물이 담겨 자두맛 사탕 같은 달콤한 향을, 쥬시 페어 라인은 이탈리아에서 온 풍부한 서양 배 추출물이 함유돼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과 함께 건강한 바디케어에 도움을 준다. 웜 바닐라 라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바닐라열매추출물을 함유해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향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3가지 라인은 샤워젤, 핸드크림, 바디요거트, 바디버터, 배쓰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더바디샵 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더바디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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