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오영주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고싶다는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joy

오영주는 이날 서장훈, 이수근에게 “제가 밀크어트 홍보대사에요”라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이 “밀크 다이어트 준말이겠지”라고 하자 오영주는 “오, 어떻게 아셨지”라고 놀라워했다. 또 “운동 후에 우유 마셔주면 단백질 보충도 되고 근육회복에도 도움이 돼서 제가 요즘 밀크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든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물어보살’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를 엄친딸 같다고 생각을 하셔서”라며 “그 오해를 풀고자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이에 “금수저가 무슨 기준이야”라고 의아해했다.

오영주는 “예를 들면 제 이름을 (포털에) 치면 오영주 집안이 검색어로 나오고 고생없이 살았을 것 같다 제가 유학도 했어서 그런 이미지가 있더라고요 똑 ㅂ러지고 그럴 거 가타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니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이 “나름대로 어려움을 겪고 학교를 다니고 그랬다는거지”라고 부연하면서도 “그 오해는 앞으로 없는 걸로 하고 가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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