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이 젊게 사는 비결을 밝혔다.

사진=MBC

2일 오후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김완선이 메이크오버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젊게 사는 비결'을 묻자 김완선은 "어릴 때부터 일하는 걸 좋아했다"라며 "어떤 일이건 상관 없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은 "앞으로의 소망이 있다면 죽기 전날까지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 데뷔한 김완선은 33년째 독보적인 가요계 아이콘으로 활동 중이다. 김완선은 "일을 안 해봤는데 안 하면 건강도 안 좋아지고 마음도 우울해지고 늙는다. 일을 하면 삶의 생기를 찾게 되고 자기 관리를 하게 되니까 복합적으로 작용해 젊게 살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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