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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세먼지 피해 겨울 과메기 인공건조...맛·위생 일타쌍피

기사승인 2019.12.02  1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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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밀폐 온실의 인공 건조 바람으로 과메기 위생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는 5일부터 일주일간 HACCP 인증 온실에서 냉풍 건조한 과메기(청어,꽁치) 한 팩(270g)을 1만4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HACCP 인증 온실에서 냉풍 건조 과메기를 선보인 이유는 미세먼지 등을 피해 위생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사진=이마트

특히, 미세먼지는 과메기 제철인 겨울 철에 더욱 심해진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작년 12월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은 11일,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은 16일이었다. 12월의 반 이상이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았다. 과메기가 가장 활발히 생산될 12월에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과메기 온실건조 방식은 과메기를 건조 할 때, 외부시설에서 자연풍으로 말리지 않고, 외부와 차단된 온실에서 28도 이하 인공바람으로 건조한다. HACCP 인증된 밀폐 작업장에서 생산하며 개인 위생관리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과메기 생산부터 건조, 포장까지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채 작업한다. 특히, 과메기 건조 덕장을 녹 및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는 스테인레스로 교체해 직접 과메기에 닿는 부분까지 신경 썼다.

사진=이마트

또 이마트는 온실 건조로 과메기 본연의 맛을 더욱 강화했다. 일반적으로 외부 자연풍 시설에서는 짧게는 4일, 길게는 7일 동안 과메기를 건조하지만 온풍시설에서는 24~36시간 급속 건조한다. 빠른 건조를 통해 살결이 굳어지는 과정이 없어 과메기 본연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과메기는 전통적인 자연건조식품으로 청어, 꽁치 등을 구룡포, 영덕에서 해풍에 말려 생산된다. 독특한 식감, 짠맛이 어우러져 겨울 수산물의 대명사로 각광받아왔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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