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장인’ 아담 드라이버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통해 필모 사상 가장 강렬한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2020년 최고의 화제작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카일로 렌’ 역으로 돌아오는 아담 드라이버는 데뷔 시절부터 세계적인 명감독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 ‘연기 천재’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 코엔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 마틴 스코세지의 '사일런스', 짐 자무쉬의 '패터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결혼 이야기'에서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2020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지목되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아담 드라이버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로 손꼽히는 것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카일로 렌'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부터 시리즈에 합류한 그는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로 거듭나는 '카일로 렌' 역을 맡아 ‘레이’의 정 반대지점에서 대립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과 악의 운명적인 대결이 거대한 스케일을 통해 펼쳐질 것을 예고해 파괴적인 액션 연기는 물론 강렬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 필모 사상 가장 강렬한 인생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출처='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스틸컷

세 작품에 걸쳐 '카일로 렌'을 연기한 그는 “카일로 렌의 캐릭터는 계속 진화해왔고, 나는 카일로 렌의 전체적인 여정이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배우인 내 상상력도 활짝 열어주었다”고 전하기도 해 이번에서 선보일 혼연일체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역대급 흥행을 이룬 J.J. 에이브럼스가 다시 연출을 맡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과 악의 운명적인 대결과 마침내 선택 받은 영웅이 밝혀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독창적인 시각효과로 무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와 그에 맞서 압도적인 어둠의 힘으로 무장한 지배자 ‘카일로 렌’의 아담 드라이버는 전편 보다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캐릭터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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