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프린스 코기’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극장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kth

‘프린스 코기’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던 영국 여왕님의 사랑둥이 코기 왕자 ‘렉스’가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애니메이션 영화. 지난 주말 CGV 용산에서 진행된 ‘하트궁디 돌려 돌려’ 이벤트는 코기 왕자 ‘렉스’의 하트궁디를 돌려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잡아챘다.

이번 이벤트는 하루에 네 번, 정해진 시간마다 오픈 되어 선착순 30명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었으며, 이에 관객들은 이벤트 오픈 전부터 미리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이벤트가 진행 된 ‘프린스 코기’의 사랑스러운 등신대 앞에서 사진을 찍어 특별한 추억을 남겼고 SNS에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게시했다.

“용산 CGV 갔는데 프린스 코기 이벤트 하더라고요. 캡슐 하나 꺼내니 예매권 당첨! 귀엽고 사랑스러운 댕댕이 코기 12월 크리스마스 영화는 바로 너다!”, “영화관에서 #프린스코기 이벤트 중이더라구요ㅎㅎ 귀여운 코기들의 이야기가 너무 기대돼요” 등의 생생한 반응과 함께 영화 필람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하트궁디 돌려 돌려’ 이벤트가 열린 현장에서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는 ‘프린스 코기’의 전단을 배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사랑둥이 코기 왕자 ‘렉스’와 런던 최강 ‘댕벤져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일반 전단은 완성도 높은 펫 무비를 기대케 하며, 뒷면에 실제 70여 년간 30여 마리의 웰시 코기를 기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진을 실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더해 사라진 코기 왕자를 궁으로 돌려보내는 미로 찾기 게임도 깨알같이 삽입해 전단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코기 왕자 ‘렉스’의 얼굴 모양대로 제작된 전단도 특별 배포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출처=kth

핵귀요미 ‘렉스’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살린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의 설렘까지 담아낸 전단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관객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소장 욕구를 드러내며 야무지게 전단을 챙겨갔다는 후문. 이처럼 관객들 사이에서 인기폭발한 전단 2종은 12월 중순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주말 동안 특별한 극장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스 코기'는 12월 2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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