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영화 '미스터주'의 자신의 출연 분량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과 이성민이 화보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이성민이 영화 '미스터주' 촬영 전에는 동물을 싫어했는데 지금은 키울 생각도 한다"며 달라졌다고 말했다.

또한 배정남과 이성민은 포토그래퍼에 "정남이가 지금껏 찍은 영화 중 제일 많이 나온다"고 했고, 포토그래퍼는 "'보안관'도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얼마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정남은 "'보안관'은 영화에서 내가 처음으로 문장으로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

배정남과 이성민은 포토그래퍼에 영화 공약을 뭘 하면 좋을지 물었다. 10만을 부르자 이성민은 발끈했고, 포토그래퍼는 "500만? 1000만은 너무 많지 않냐"고 했다.

이때 배정남은 자신의 영화 분량에 대해 "개 다음 내다"고 했지만 이성민이 개가 더 많이 나온다며 김서형이 그 다음 순서, "판다와 비슷한 분량이다"고 설명했다.

배정남은 그럼 500만 돌파하면 ""내가 동물 판다 탈 쓰고 놀이공원에 가겠다"고 했고, 이성민은 "700만은 우리 여행가자. 형이 비행기 표 살게"라고 쿨하게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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