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최근 홍진영과 일화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윤정은 최근 방송에서 홍진영을 만났다며 "내 벤에 먼저 타 있더라. 근데 평소 밝기만한 진영이인데 너무 힘들어 보였다. 그래서 진영아 힘들지? 했더니 그 자리에서 울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영이가 편했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울고 벤에서 내렸다. 근데 그날 홍진영씨 팬들이 왔었다. 진영이가 눈이 빨갰는데 내 벤에서 내려서 오해할 것 같아서 난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한대 때린 줄 알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이전 소속사와 분쟁 중이다. 현재 새로운 소속사로 옮겨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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