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시즌2가 티저 촬영부터 빵빵 터지며 업그레이드된 두 MC의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대한민국 낚시 예능의 시초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의 첫 방송이 오는 12월 19일 목요일 밤 9시 50분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화제의 댄싱 티저 메이킹 영상이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경규는 큰형님과 함께 춤을 추다가 이내 체력 소모가 다한 듯 이덕화의 품에 털썩 기댔다. 이어 “가뜩이나 심장 안 좋은 사람 데리고”라며 투덜거렸고, 이덕화는 “난 진짜 심장 안 좋아”라며 ‘웃픈’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에는 휘청거리면서도 무아지경으로 춤사위를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결국 ‘빵’ 터지는 제작진의 웃음소리가 담겨 빅재미를 선사한다. ‘하나 둘 셋 넷’으로 발동작을 맞춰달라는 스태프의 요청에 두 사람은 결국 ‘7차 시도’라는 자막이 뜰 때까지 발맞추기를 계속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전 시즌보다 더 열정적이며 유쾌해진 티저 속 두 MC의 찰떡 케미에, 시즌 2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2년간 ‘형님과 아우’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어온 두 사람이 시즌2에서 어떠한 업그레이드 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의 첫 촬영지는 낚시꾼들의 꿈의 출조지인 호주로, 오는 19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의 닻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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