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유럽으로 여행은 부담스럽고 짧은 일정에 유럽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가 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우리나라와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추천했다. 

사진=자유투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비행기로 2~3시간이면 도착할 만큼 굉장히 가까운 편이다. 2박 3일이나 3박 4일처럼 짧은 일정으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어서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선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필수 관광 스팟으로는 블라디보스톡 역과 아르바트 거리가 있다. 블라디보스톡 역의 내부는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곳이며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이기도 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기 몰려오며, 꼭 횡단열차를 타지 않더라도 블라디보스톡을 대표하는 핫 스팟인만큼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더불어 아르바트 거리는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유명한 맛집, 카페, 펍 등이 즐비해 있어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블라디보스톡 여행자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핵심 관광 명소로 꼽힌다. 올 겨울, 일상에 지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단 하루 연차를 내고도 쉽게 떠날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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