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김강훈의 핫초코 광고가 성사될까.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연기력이 느껴진 거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합류한 가운데 김영옥, 성병숙, 박준규, 박호산, 김성철, 김강훈이 출연해 나이에 상관없이 명연기를 펼친 이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본인이 소속사 대표이면서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표님이란 호칭이 처음엔 어색했다”며 “가끔 계약서를 결재할 때 모델과 대표이사 둘 다 사인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광고계를 접수했다. 안해본 광고가 없을 것 같지만 강다니엘은 “제가 아직까지 범접해보지 못한 게 핫초코, 커피 광고다”고 고백했다.

그는 “핫초코는 제가 동생들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다같이 앉아서 ‘아 좋다!’ 이런 식으로”라고 직접 콘티를 생각했다. MC들이 김강훈과 하면 될 거 같다고 하자 강다니엘은 “강훈이랑 하면 영광이다”라고 해 앞으로 두 사람이 출연하는 광고를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