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콜롬비아 출신 디자이너 요한나 오르티즈와 함께 색채감 짙은 플로럴 프린트의 콜라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오르티즈의 시그니처인 페미닌한 스타일과 화려한 컬러 팔레트, 이국적인 플로럴 프린트와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내년 3월 출시되는 메인 컬렉션에 앞서 한정판 프리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프리 컬렉션은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튜닉 드레스, 랩 드레스, 미니 드레스. 티어드 롱 드레스 총 4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있으며 이국적인 플로럴 프린트는 오르티즈의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것이다. 따뜻한 느낌의 옐로, 더스티 핑크, 포레스트 그린과 짙은 코랄 브라운 등 생동감 넘치는 색상에 러플 장식과 물결 소매, 헴 디테일까지 더해 오르티즈의 기존 프린트를 한층 새롭게 재해석했다.

한정판 프리 컬렉션은 H&M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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