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브로콜리로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브로콜리와 큐피드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사진=MBC

큐피드는 3라운드 무대에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했다. 유영석은 큐피드의 무대 중간 “이 목소리 알 거 같은데”라고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큐피드는 감성적인 가사를 짙은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만찢남은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정말 잘 들었어요”라고 칭찬했다. 윤상은 “브로콜리는 혹시라도 저하고 친분이 있는 분이라면 8~9년 전에 저하고 이 스튜디오에서 녹화한 적이 있을 거 같아요”라고 추측했다. 유영석은 “큐피드의 안정감을 인정하면서도 브로콜리에게서 뭉클함도 확실히 느끼지 않았나 합니다”라고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3라운드 승자는 큐피드. 탄탄한 내공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브로콜리의 정체는 바로 에릭남이었다. 에릭남은 윤상과의 과거 인연을 묻는 말에 “‘위대한 탄생2’에서 제 멘토로 나오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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