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김흥수를 의도적으로 피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제니스/한유진(차예련)이 구해준(김흥수)가 홍세라(오채이)와 예물을 맞추러 간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한유진은 구해준은 의도적으로 피했다. 조깅 중 그가 불러도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전화까지 하자 휴대전화를 꼭 안고 받지 않았다.

다음 날 필립과 약속을 만든 그는 통화하면서 구해준과 마주쳤다. 구해준은 왜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한유진은 "업무시간 아닌데 상사전화 받아야 되요?"라고 오히려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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