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뷰티브랜드 그라펜이 겨울시즌을 맞아 향수 3종과 보습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먼저 오 드 퍼퓸 라인에 3가지 향이 추가된다. 앞서 그라펜은 아쿠아보 오 드 퍼퓸과 오베이션 오 드 퍼퓸 두 향수를 소비자에게 선보인 바 있다. 고가 향수와 비교해 부족함 없는 향기와 지속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기에 새로운 향 출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주목이 쏠리는 중이다.

추가 출시되는 향은 칼론·딜라이트·서레인 오 드 퍼퓸이다. 칼론 향은 꽃향을 탑노트로 해 자연에서 맡을 수 있는 맑은 향기를 담았다. 딜라이트 향은 톡 쏘는 싱그러운 향이 느껴지다 머스크향으로 덮여 포근한 비누향으로 변하는 향이다. 바닷바람의 느낌의 베르가못으로 시작되는 칼론 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큼함이 은은히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겨울철 보습이 필요한 남성들을 위해 스킨, 로션, 에센스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한다.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면서도 보습력 또한 놓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그라펜은 남자 피부는 여자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아 쉽게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집중, 유수분 밸런스의 균형을 맞추는 데 신경을 썼다.

‘카밍 스킨 부스터’는 투명한 물처럼 흐르는 제형으로, 가볍게 피부결 정돈을 도와준다. 또한 발랐을 때 느껴지는 약간의 쿨링감으로 따뜻한 실내 공기와 차가운 실외 공기에 연이어 노출되며 예민해진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에센스 소프너’는 정리된 피부결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베타인 성분 함유로 자극이 적으며 빠른 흡수가 가능하다. 식물유래 아미노산 유도체인 베타인 성분과 글리세린을 함유해 투명한 피부결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밸런싱 플루이드’는 로션으로, 스킨과 에센스로 흡수시킨 수분을 피부가 최대한 붙잡고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벼운 제형인 만큼 피부 상태에 따라 심하게 건조하다면 여러 겹을 덧발라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한편 그라펜 홈페이지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향수 세트는 물론 스킨케어 라인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그라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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