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가 만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개봉을 앞두고 CGV아트하우스 클럽 아티스트 배지부터 다양한 기획전과 행사가 개최돼 화제다.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좋아하는 영화의 빛나는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한정판 배지 증정으로 관객들의 소장욕을 자극해온 CGV아트하우스 클럽 아티스트 한정판 배지의 12월 주인공으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확정돼 반가움을 사고 있다. 배지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와 그녀의 딸 뤼미르가 엄마를 바라보는 장면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영문 제목인 ‘The Truth’의 캘리그래피가 더해져 감성을 배가시키는 스페셜 배지로 기대감을 더한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한정판 배지는 개봉일인 12월 5일부터 전국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영화를 유료 관람시 CGV아트하우스 클럽 아티스트 등급 인증 후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1인 1개 증정된다.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CGV아트하우스 ‘컬처DAY 쇼케이스’ 11월 상영작으로 선정돼 11월 27일 문화의 날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CGV 강변, 구로,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신촌아트레온, 평촌, 인천, 소풍, 천안, 춘천, 청주(서문), 대구, 서면까지 전국 14개 CGV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또한 CGV아트하우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진행을 확정, 11월 28일부터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들이 특별 순차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 중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어느 가족’ ‘세 번째 살인’ ‘태풍이 지나가고’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공기 인형’ ‘걸어도 걸어도’ ‘아무도 모른다’와 12월 5일 개봉을 앞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까지 총 9편이 상영되며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예술영화관의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에서 진행되는 ‘2019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도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27일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작품성 있는 국내 미개봉 신작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거장의 신작’ 섹션에서 상영된다. 여기에 롯데시네마에서도 11월 30일, 12월 1일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기획전과 행사를 확정되며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12월 5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