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가 개봉 첫날부터 엄청난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겨울왕국 2' 포스터

22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월 21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이디나 멘젤)와 안나(크리스틴 벨)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5년 전 개봉한 전편 ‘겨울왕국’은 한국 박스오피스 유일한 천만 애니메이션으로 남아있다. ‘겨울왕국 2’는 21일 개봉날 60만78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블랙머니’ ‘신의 한 수: 귀수편’ ‘82년생 김지영’ 등 한국영화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우뚝 섰다.

사전예매량 110만장을 돌파한 만큼 ‘겨울왕국 2’의 흥행이 미리 예고된 바. 평일(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60만이 넘는 관객을 모아 이번 주말, 개봉 스코어의 두 배 이상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겨울왕국 2’는 11월 21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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