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루소 형제와 ‘블랙팬서’ 채스익 보스만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액션버스터 ‘21 브릿지’가 내년 1월 국내개봉을 확정했다.

‘21 브릿지’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 2020년 첫 포문을 열 액션버스터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 감독 루소 형제와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만남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마블 제작진의 새로운 액션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다.

영화는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의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담는다.

‘21 브릿지’는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홈커밍’ ‘데드풀’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마블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 미드계의 거장 브라이언 커크가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천재 각본가 ‘월드워Z’의 매튜 마이클 카나한까지 합세했다.

또 ‘위플래쉬’에서 폭군 선생 ‘플렛처’ 역으로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휩쓴 연기파 배우 J.K. 시몬스,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에서 탁월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시에나 밀러,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카드를 다루는 ‘갬빗’ 역할을 맡았던 테일러 키취까지 출연해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선사할 예정.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채드윅 보스만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내려진 뉴욕 맨해튼의 다리를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하고 있는 채드윅 보스만.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는 결의에 찬 표정은 마치 도시 히어로를 연상케 한다.

2020년 첫 포문을 열 마블 제작진의 액션버스터 ‘21 브릿지’는 오는 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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