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편(이하 ‘트래블러’)이 오는 2020년 2월 첫 방송된다.
지난 2019년 2월 첫 방송된 ‘트래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톱스타들은 제작진 개입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을 모험하고 만끽하며 연예인이 아닌 진짜 ‘나’를 찾는 여행을 했다.
여행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던 ‘트래블러’는 오는 2020년 2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전국의 안방 1열을 사로잡은 강하늘과 ‘멜로가 체질’ 속 매력적인 입담을 펼친 안재홍 그리고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아름다운 청춘을 기록한 옹성우와 함께 다시 여행을 떠난다.
3명의 스타가 함께 가는 여행지는 넉넉하고 풍만하나 척박하고 거친, 지구 반대편 가장 먼 나라 아르헨티나. 예술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아르헨티나의 심장 부에노스아이레스부터 조나단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의 영감을 얻었다는 거인들의 땅 파타고니아, 남극으로 가는 입구인 남아메리카 대륙의 최남단 땅끝까지 땅덩이가 너무 커서 하루에 4계절이 모두 있다는 이 나라를 3명의 트래블러가 어떻게 여행하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회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와인과 탱고의 고장으로만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숨은 매력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편에 이어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편 역시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함께한다. ‘아는 형님’의 연출자이자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최창수 PD와 ‘방구석1열’을 연출한 김재원PD가 연출을 맡는다. 작가로는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작가가 함께한다.
사진=JTBC '트래블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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