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퀸’이 첫방송부터 화제성을 끌어모았다.

21일 첫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 퀸’(이하 ‘보이스퀸’)이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 지표를 나타내며 목요일밤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참가자와 출연진들의 합동무대가 그려졌다. 화려한 막을 올린 ‘보이스퀸’은 첫 방송부터 1라운드 경연이 시작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나 다양한 면면의 시청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녹화 당일 결혼식을 올린 새조엘라는 등장과 함께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 조엘라는 네번째 올크라운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하면 가수로 2번이나 데뷔했으나 흥행을 달성하지 못한 이주리의 사연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주리는 이날 8크라운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거제도에서 온 김은주는 독특한 음색,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올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첫 방송 전 예고영상부터 조회수 1만을 돌파하며 주목 받은 ‘송가인 친구 소리꾼 이미리’는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답게 국보급 콧소리, 독특한 제스처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이날 ‘보이스퀸’ 방송은 시청률 5.3%(유료방송가구,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통합 1위이자,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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