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청룡영화상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SBS에서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청룡영화상이 생중계됐다.
이날 세븐틴이 남녀주연상 부문 시상을 앞두고 축하공연을 펼쳤다. MC 유연석이 ‘아주 NICE’를 따라하며 세븐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아주 NICE’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배우, 감독, 스태프들도 흥에 겨워 몸을 들썩거렸다. 정우성, 고아성, 이광수 등은 기립 박수를 치며 세븐틴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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