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에 대한 두 이웃의 주장이 엇갈렸다.
21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 폭력 사태로 번진 층간 소음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층간 소음 때문에 두 이웃은 서로 원수지간이 됐다.
윗집 딸은 “제가 스무 살 때 주말 점심쯤 피아노를 잠깐 쳤다”며 “5분도 채 안 쳤는데 갑자기 아랫집 아들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윗집 아들은 “문을 열어줬더니 ‘피아노 치셨죠?’ 이러는데 ‘네 쳤습니다’라고 했다”며 “아파트 단지에서 피아노 쳐도 되냐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음은 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윗집은 층간 소음날 것도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랫집은 층간 소음 사건 이후로 “윗집 아저씨가 욕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빨리 닫아서 아이가 다쳤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정유민 불륜녀 착각→사장 딸 진실에 충격
- 조국, 두번째 검찰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9시간 반만에 귀가
- '문제적남자' 주우재, 효소 설명에 멘붕 "구아닌? 구아바는 안다"
- 반독과점영대위, '겨울왕국2' 스크린독과점 제기...22일 긴급기자회견 개최
- '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 고백 거절 "제 마음 흔들지 마세요"
- '우아한 모녀' 지수원, 이훈 무관심에 버럭 "내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 CJ ENM-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파트너십 체결...韓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 유시민·홍준표 대립 토크→웃음 폭발...'정치합시다', 22일 KBS1 첫방송
- '성폭행 혐의' 강지환, 검찰 징역 3년 구형 "저 자신이 밉고 용서 안된다"
- [포토] 아스트로 '문빈, 함께 못해 죄송...빈자리 채울게요~'
- '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 신예 웬과 27일 'New York' 발매...시너지 기대
- 11월 '문화가 있는 날', 김중혁X김동완 "인생의 재미 찾아" 천안行
- 文대통령 강조 '민식이법', 오늘(21일)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 '겨울왕국' 뺨치는 11월 한국, '봄 날씨' 뉴질랜드로 떠나자
- [제40회 청룡영화제] 박해수·김혜준, 신인남녀상 수상 "한걸음 더 나아갈 것"
- [제40회 청룡영화제] 박형식, 군복 입고 참석....신인상 수상 실패
- [제40회 청룡영화제] '엑시트' 이상근 감독 "조정식? 아니 조정석씨"...윤아 폭소
- '어하루' 이재욱, 졸업식서 김혜윤과 이별 "정말 고마웠어"
- [제40회 청룡영화제] 김준면(수호), 전도연에 "'선배님 보니 온몸 전율...아름다우시다"
- '시크릿 부티크', 오늘(21일) 청룡영화상 중계로 결방...벌써 6번째
-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흥식 아버지에 "본드 나왔다..손담비 살아있었다" 거짓말
-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흥식, 기침소리+낙서+고양이 살인...충격 반전
- 공효진, '까불이' 흥식(이규성)에 욕설+원투펀치 "너 까불면 죽는다!" (동백꽃)
- [제40회 청룡영화제] 조우진·이정은, 남녀조연상 수상 영예 "자만하지 않겠다"
- [제40회 청룡영화제] '기생충' 봉준호, 韓영화 첫 감독상 "집에 있는 최우식...나 상받았다"
- [제40회 청룡영화제] 세븐틴 축하공연, 정우성·이광수 기립박수 "아주 NICE!"
- [제40회 청룡영화제] 정우성·조여정, 남녀주연상 영예 "늘 연기를 짝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