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패스가 출시 1개월 만에 2000개 판매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서울관광패스는 카드 1장으로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다. 권종은 BIG 3권, BIG 5권 2가지이며 서울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국)과 종묘 중 1개소와 32개 무료입장 관광지 중 권종별로 3~5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BIG 3권 구매 시 기본 고궁 포함 총 4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BIG 5권 구매 시 총 6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추가로 41개소의 체험, 공연, 쇼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패스는 야놀자, 티몬, 쿠팡 등 17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용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12월부터는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하고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수취할 수 있게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패스가 배송되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수취처에서 바코드 제시 후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