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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권법, 트럼프 결단만 남았다…中 “내정 간섭 강력히 규탄”

기사승인 2019.11.21  0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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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권법(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20일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홍콩 인권법안 등 홍콩 인권 보호와 시위대 지지를 위한 2개 법안이 가결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사진=AP통신/연합뉴스

홍콩 인권법안은 하원에서 찬성 417표 대 반대 1표로 가결됐다.

하원을 통과한 법안에는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검증해 경제·통상에서의 특별한 지위를 유지할지 결정하고, 홍콩 인권 탄압과 연루된 중국 정부 관계자 등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시위 진압용으로 홍콩 경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최루탄, 고무탄, 전기충격기 등 특정 군수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의 별도 법안도 통과됐다.

이에 홍콩 인권법안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까지 관련 법안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뚜렷한 의사를 밝힌 바 없다.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법안을 통과 시킬 경우 중국과의 갈등이 예상된다.

중국 외교부는 전날 미국 상원에서 홍콩 인권법안이 통과되자 성명을 통해 "중국 내정에 간섭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한다"고 밝혔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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