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100% 이탈리아 제작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론칭한다.

사진=CJ ENM 오쇼핑 제공

장 미쉘 바스키아가 협력한 이탈리아 구스다운 제조회사는 100년 역사의 미나르디다.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등 유럽의 가장 추운 지역에서 자란 최고 등급 거위털 만을 사용하고 있어 유럽 명품 브랜드에도 구스 다운 소재의 공급을 많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운의 선별, 불순물제거, 세척 등 총 9단계의 과정을 거치는데 유럽 다운협회의 유해물질 안전테스트 인증마크인 ‘노미테’와 다운 채취 시 윤리적 방법을 인증하는 RDS를 확보했다.

원단과 지퍼, 단추 등 부자재도 이탈리아 장인들에게 맡겼다. 완성품 제작도 품질 관리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현지 공장에서 진행했다. 이탈리아 생산이지만 CJ ENM 오쇼핑부문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아시아인 체형에 맞춘 상품을 기획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의 이탈리아 구스다운은 CJ오쇼핑에서 오는 26일 오후 8시45분 론칭한다. 이탈리아산 고급 퍼가 모자 부분에 부착돼 있으며 방풍, 발수, 투습, 속건기능을 모두 갖췄다. 원단은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 인증을 받았다. 가격은 여성용 59만원, 남성용 49만원이다. 이번 겨울 시즌 판매를 위해 3000개 한정 생산했다. 이날 론칭 방송에서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바스키아의 작품이 새겨진 골프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한편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브랜드 모델로는 원빈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지이수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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