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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코믹X서스펜스 오가는 연기…신박한 ‘반전 스릴러’

기사승인 2019.11.21  07: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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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자신의 정체를 착각했다.

20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에는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다이어리를 득템한 후 자신의 정체를 혼돈하는 육동식(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동식은 포승줄에 묶여 ‘일곱 건의 연쇄 살인혐의 일체를 자백한 피의자’로 소개됐다. 섬뜩한 미소를 지어 보였지만, 체포 3개월 전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호구’의 모습이었다.

대한증권의 사원인 육동식은 투자사가 임상시험 도중 사망자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자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게 됐다. 급기야 그는 삶을 비관 ‘저라고 당하고 살고 싶었던 건 아니었습니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했다. 그러나 투신을 위해 찾은 공사장에서 연쇄살인마 서인우(박성훈)가 노숙자(정해균)를 살해하려 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놀라서 도망치던 육동식은 차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서인우의 다이어리를 얻었고, 기억을 잃은 그가 스스로를 연쇄살인범이라고 착각한 것. 더욱이 살인 현장을 다시 찾은 그는 어렴풋한 그날의 기억 속 살인마를 자신으로 오인, 충격에 빠져 오열했다.

말미에는 육동식이 갑질상사 공찬석을 향해 반격을 가하려 하는 아찔한 엔딩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투자 건 관련해 감사를 받던 중 자신이 싸이코패스가 아닌 호구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금치 못한 데 이어, 자신이 호구라는 정체를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공찬석이 그의 머리를 때리며 질타를 퍼부었고, 육동식은 분노에 찬 눈빛으로 ‘난 찌질한 게 아니라 찌질한 척 했던 거다. 내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역시 난 싸이코패스였어’라는 내레이션이 흘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늘(21일) 밤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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