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과 김흥수의 3년전 이야기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3년 전 제니스/한유진(차예련)과 구해준(김흥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3년 전 구해준과 한유진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술에 이어 라면까지 먹고 마지막에는 서로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한유진은 엄마 차미연(최명길)으로부터 구재명 아들의 프로필을 받았다. 지난 밤 자신이 만난 구해준이 엄마와 자신의 원수였던 셈.

결국 한유진은 고민에 빠져 구해준과 약속에 나가지 못했다. 구해준으로부터 연락이 왔으나 그 역시 거절하며 괴로워했다.

현재의 한유진은 3년전을 회상하며 "잘한거야. 이게 구해준과 나의 운명이야. 앞만 보고 가 한유진"이라고 스스로를 콘트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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