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총괄 제작을 맡고, 그가 직접 선발한 신예 감독 5명이 연출한 글로벌 프로젝트 ‘10년’이 12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홍콩, 대만, 태국, 일본으로 이어진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10년 후 자국의 모습을 독창적인 감각으로 그려낸 ‘10년’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를 10년 후 세상을 신예 5인 감독과 함께 만든 냉철하지만 그 안에 따뜻함이 숨어있는 다섯 개의 시선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냉철하고도 따스한 감성으로 그려진 영화 속 다섯 개의 시선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편안한 표정으로 인생의 마지막을 마주한 노인부터 자유로이 세상을 향해 뛰어가는 아이들, 설레는 표정으로 길을 거니는 소녀, 지하 세계에서 지상의 소리를 듣는 꼬마, 혼란을 겪는 듯한 청년의 모습까지 ‘다섯 가지 상상 그리고 단 하나의 현실’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10년 후의 세상을 어떠한 상상력으로 그려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신예 5인 감독을 직접 선발하고, 총괄 제작까지 맡은 바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작’이라는 크레딧은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계 거장의 참여로 신뢰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쿠니무라 준, 스기사키 하나, 이케와키 치즈루 등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매력적인 배우진의 크레딧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10년’은 로튼토마토 100%를 비롯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제55회 금마장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의 압도적 찬사를 얻으며 재기 넘치는 걸작으로 주목받았다. 2015년 홍콩에서 시작돼 대만, 태국에서도 제작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10년’은 신예 감독들 특유의 냉철한 통찰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안락 제도, AI 교육 시스템, 디지털 유산 등 기발한 설정들은 우리의 미래를 반영해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냉철한 통찰력과 신예 감독 5명의 신선한 상상력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영화 ‘10년’은 12월 12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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