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이 짜장면을 먹다 119까지 출동한 사건을 고백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하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MBC

이혜정은 짜장면을 먹고 쓰러져 있던 자신을 남편이 발견, 119 신고를 한 일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그 이후로 자장면을 못 먹게 한다”라며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연기에 도전한 소식도 전한다. 최근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 홈쇼핑 먹방 방송의 대표 쇼호스트 ‘나대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혜정은 과거 요리를 배우기 위해 돈을 훔쳐 스위스로 떠난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더불어 남편이 밖에서 자꾸 냅킨을 주섬주섬 모아 온다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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