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윈원으로 활약한다. 

1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싱글리스트에 "김준수씨가 어제 첫 녹화 했다"고 김준수의 '미스터트롯' 합류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트로트라는 장르와 무관 할 수 있지만 이번 '미스터트롯' 참가자 중에 아이돌 지망생도 있고, 20대 중에 준수를 롤모델로 삼은 후배들도 있어 그들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심사 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협의해 방송에 참여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뮤지컬 무대와 콘서트, 해외 활동을 주로 펼쳤다. JYJ의 다른 멤버 김재중은 '연애의 맛' 패널로 출연하며 TV조선에 첫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김준수 역시 '미스터트롯'으로 TV조선에 첫 출연할 것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준수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미스터트롯'은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배출한 '미스트롯' 시즌 2로 차세대 대표 남자 트롯 가수를 가리는 경연으로 오는 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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