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겸 배우 나나가 현 소속 플레디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연합뉴스/나나)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체결 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나나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10년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당사와의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도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며 "신인 시절부터 당사와 인연을 맺고 함께 성장해 온 나나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처럼 함께 하고 있다"고 두터운 신뢰를 전했다.

나나는 오랜 시간 유지해온 신의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재계약을 완료했다.

소속사 측은 "1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 앞으로도 나나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유의미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영화 '패션왕'(2014), '꾼;(2017)등에 이어 드라마 '굿 와이프'(2016), '킬잇'(2019), '저스티스'(2019), 중국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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