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8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3'(이하 '연애의 맛') 측은 싱글리스트에 "정준씨와 김유지씨가 현재 좋은 분위기인걸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준, 김유지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실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6일 오후 7시께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특히 포옹과 이마 뽀뽀 등을 하는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연애의 맛3'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정준은 첫 만남 당시 김유지에 호감을 드러낸 바.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방송용'이라며 김유지가 자신을 의심하자 촬영까지 중단 위기에 놓이는 등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의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경우 결혼 골인했으며, 시즌2의 오창석-이채은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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