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이자 모델 겸 배우로 다방면에서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맥스(MAX)’가 내년 초, 첫 내한공연을 앞둔 가운데 공연이 일주일 연기됐다.

18일 라이브네이션 측은 "2020년 1월 8일 예정이었던 '맥스 첫 내한공연(MAX 1st Live in Seoul - THE INTIMATE AF TOUR)'이 아티스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1월 13일로 변경되어 진행될 예정"이라며 "공연일 변경으로 인한 환불은 본 공연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에서 아래 절차에 따라 100% 환불 진행되며, 변경된 일정으로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예매한 입장 번호 그대로 관람 가능하다"고 알렸다.

맥스 첫 내한공연의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오늘(18일)부터 24일까지 '멜론티켓>마이티켓>나의 문의 내역>1:1문의'로 '일자 변경으로 인한 취소 문의'를 남겨야 한다. '100% 환불은 해당 기간 내에만 가능'하며, 25일 이후부터 발생하는 예매 티켓 취소 절차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은 전석 카드/카카오페이 결제 수단만 가능하였으므로, 배송료를 포함 전액이 승인 취소된다.

한편 미국 뉴욕 출신의 맥스웰 조지 슈나이더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와 TV 쇼,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 간다. 마돈나와 함께 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MAX’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룬 5, 에드 시런,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다양한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하며 가창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맥스의 첫 내한공연은 내년 1월 13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공식 예매처인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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